송파실벗뜨락 노인복지관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377명께 추석명절키트를 전달하였습니다.

이번 키트 전달은 2021년 우리은행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으로 우리은행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송파실벗뜨락의「코로나블루 극복 사업」의 하나로 추석 명절 키트를 전달하였습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취약계층 어르신의 우울증 및 고독감이 증가함에 따라 정서, 건강 키트를 구성하여 총3차에 걸쳐 제공될 예정입니다. 1차 추석명절키트는 건강을 유지하고 고독감을 해소하고자 송편 만들기 세트, 잡채 세트, 즉석죽, 약과, 손소독제, 마스크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생활지원사를 통해 각 대상자 가정에 전달되며 명절 인사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송파실벗뜨락 최소연 관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하여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홀로 지내는 어르신께 명절인사와 함께 추석맞이 키트를 전달하게 되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나눔문화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복지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송파실벗뜨락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고 지속적인 지역사회 내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